평론

  권광칠의 그림은 연꽃, 연잎과 청개구리나 작은 새가 등장하는 채색화다. 초록의 바탕 면에 몇 가지 도상들이 재배치를 이룬다. 장지에 분채를 공들여 겹칠 해서 이룬 견고하고 조밀한 그림이자 거대한 색채덩어리로 다가오는 그림이다. 맑고 싱그럽고 환하다. 그것은 우선적으로 초록으로 빛난다. 그의 기억 속 자연은 단호한 녹색으로 펼쳐진다. 그것이 화면을 깊게 물들인다. 아니 화면 전체를 자연의 기억, 그 기억화 된 색채로 적신다. 이때 초록은 연잎을 빌어 착색된다. 그러니 연잎, 연꽃은 구체적인 대상인 동시에 자연을 대변하는 상징적인 색채를 구현하기 위한 일련의 매개가 된다. 다분히 심리적인 막으로도 기능한다. 물론 이 매개물은 자연 속의 또 다른 자연이자 전통미술 속에서 부여받은 상징적 의미망을 여전히 두텁게 두르고 있다 ...
more...

 

 

 

전시회 안내

권광칠 초대展 _더숲 아트갤러리

권광칠 초대展   연, 연   연,연_장지채색_33x53cm_2022     더숲 아트갤러리   2022. 2. 28(월) ▶ 2022. 3. 20(일) 서울특별시 ...
more...

포천반월아트홀 권광칠 전시회

  2021. 11. 15(월) ▶ 2021. 11. 21(일)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청성로 111 | T.031-540-6213~6214   후원 | 포천시 영중면 주민자치위원회 ...
more...

 

 

2017_lotus_004
2017_lotus_005
2017_lotus_008
2016_lotus_010
2016_lotus_013
200818
previous arrowprevious arrow
next arrownext arrow
Shadow

 

작업실 풍경